온기정
.
.
.
.
.
예전에 골목식당을 보고 텐동을 먹어보고 싶었지만,
항상 미루고 미루다가 먹지를 못했습니다. ㅠㅠㅠ
골목식당에 나온 집은 아니지만 날 잡고 친구들과 함께
텐동을 먹으러 가로수길에 있는 온기정 으로 향했습니다.
기대기대( ̄▽ ̄)
점심시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.
한테이블도 없이 꽉 차있었어요.!!
가끔은 웨이팅도 한다고 합니다. 참고해주세요.
하지만 저는 운이 좋게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가 나서 들어갔습니다.
메뉴
오반자이
- 모듬 카츠 정식 : 16000원
- 스테기동 오반자이 : 16000원
- 카이센동 오반자이 : 16000원
동
- 카이센동 : 13000원
- 사케동 : 12000원
- 스테키동 : 13000원
- 텐동 : 11000원
- 오야꼬동 : 9000원
면
- 스키야끼 우동 : 12000원
- 에비텐 우동 : 11000원
- 붓카게 냉 우동 : 11000원
- 멘타이코 스파게티 : 12000원
- 나폴리탄 스파게티 : 12000원
곁들임
- 구운연어 감자 사라다 : 5500원
- 치킨 가라아게 : 6조각 3500원 / 12조각 6500원
음료 / 주류
- 딸기 에이드 : 4000원
- 사쿠라 에이드 : 4000원
- 시트러스 에이드 : 4000원
- 유자 에이드 : 4000원
- 탄산음료 : 3000원
- 산토리 하이볼 (330ml) : 6000원
- 오키나와 생맥주 (400ml) : 8500원
- 기린 병맥주 (330ml) : 6000원
- 테라 병맥주 (330ml) : 4000원
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텐동을 먹으러 온기정 에 왔기 때문에
텐동 과 스테키동 을 시켰습니다.
역시 신사동 맛집답게 사람들이 굉장히 많죠?
손님들이 먹고 계신 음식들을 보니까 빨리 먹고싶더라구요...
따로 반찬은 없었습니다.
따뜻한 보리차 물을 먹으면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.ㅎㅎㅎㅎㅎ
튀기는 음식이기도 하고, 손님들도 많아서
음식 나오는 시간이 꽤 걸렸던 것 같아요.!!
텐동 과 스테키동 이 나왔습니다.!!!
비주얼이 두 음식 다 장난이 아니쥬?
한 음식당 된장국 이 하나씩 나오더라구요.
텐동 은 양도 많고, 다양한 종류의 튀김이 있었습니다.
고추튀김, 연근튀김, 버섯튀김, 깻잎튀김, 단호박튀김 등 엄청 많았습니다.
튀김을 딱 한입 먹고 밥을 한숟가락 하니까
캬~~~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.
스테키동 은 초밥을 먹는 느낌이였습니다.
밥 한숟가락에다가 와사비와 고기를 같이 먹으니까
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!!
홍대개미 의 스테이크 덮밥 같은 느낌이였습니다.
온기정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거리
매일 11:30 - 22:00 이라고 합니다. 참고해주세요~~
.
.
.
.
.
[신사역 / 가로수길 맛집] 맛있는 일본 가정식 텐동 온기정
맛평가 : 텐동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. 앞으로 자주 가서 먹을 거 같습니다.
기름을 재사용하면 튀김에 기름 냄새도 많이 나고, 맛도 없어지는데
이 집은 정말 깔끔 하고, 기름냄새가 많이 안났습니다.
또, 튀김이 굉장히 바삭바삭 하고, 튀김 종류 와 양도 많아서
다 먹고 나니까 엄청 배불렀습니다.
스테키동은 소고기 초밥을 먹는 느낌 이예요.
정말 딱! 홍대개미 의 스테이크 덮밥 같았습니다.
직장에서 온기정이 가까우시거나 가로수길 놀러가시는 분들 한번 가셔서 꼭 드셔보세요!!!
'LUDA 의 먹거리 파일 > Famous Restaurant [맛집]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역삼 / 뱅뱅사거리 맛집]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강남역 돈까스 맛집 카츠오우 (1) | 2020.04.21 |
---|---|
[종로 광장시장 맛집] 다양한 먹거리 데이트 종로 광장시장 (4) | 2019.12.11 |
[이태원 / 한남동 맛집]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 야스(YAS) (4) | 2019.12.10 |
[강남역 / 신논현역 맛집] 분위기 깡패 파스타 맛집 바비레드(BOBIRED) (2) | 2019.12.09 |
[종로3가 / 익선동 맛집] 익선동 껍데기 추천 이억만 항정껍데기 (5) | 2019.12.08 |